창업을 위해선 '총알'이 필요합니다. 총알이 있어야 전쟁을 하죠. 창업자금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돈은 어떻게 하지?' 일 것입니다. 정부창업지원금으로 하면 되겠지라고 막연히 생각을 하다가도 '뭘', '어디서', '어떻게' 받을 것인가라는 큰 벽 앞에 서게 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창업자금에 대한 큰 줄기를 잡아보겠습니다.
창업자금은 제 블로그의 첫 포스팅에도 썻던 것처럼 정부지원금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창업하겠습니다' 라고 선언한다고 해서 창업자금지원을 해 주지는 안거든요. 아이디어 준비하고, 사업계획서 및 제안서 그리고 과거에 나왔던 정부창업지원금 정보를 보고 서류를 준비를 하더라도 최소한 부가세를 낼 돈은 있어야 합니다. 아직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제 첫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링크 : <1. 정부 창업지원금 만으로 창업이 가능할까?>
1. 정부창업지원자금이라고 하는 '정책 자금의 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정책자금 유형을 간략히 표로 나타내 봤습니다. 올해 정부에서 R&D 예산을 깎는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실제 많이 축소가 되어 2024년에는 상당 부분 축소된 예산으로 나올 것이라는 얘기들이 돌고 있습니다. 곧 2024년 정책자금 지원안이 발표가 될 텐데, 관련 내용은 정보가 들어오는 데로 정리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포스팅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위 표의 첫 번째 '지원자금'을 필요로 하실 텐데요, 이 부분도 상당히 종류가 많습니다. 표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정보가 나오는 곳을 매주 2회 정도씩 방문해서 나에게 필요한 사업이 나오게 되면 지원을 해서 받는 것이 중요하겠죠.
창업 초기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과 '창업지원사업' 그리고 조금 짜임새 있게 준비한다면 '예비창업패키지'를 지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창업지원사업'의 경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조금씩 명칭이 바뀌면서 매년 2회 정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지원 금액도 1,000만 원 에서 2,000만 원 전후인데 매년 액수가 변동이 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외에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도 진행이 됩니다.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의 경우에도 '창업지원사업'과 유사한 기관에서 1년에 1-2차례 신청을 받고 있는데, 1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주관기관에 따라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수시로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각 창업자금지원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자금 관련 사업은 각 사업별로 세세하게 별도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결론은,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1. 아이디어 정리 및 구체화
2. 초기 자기 자본 준비
3. 지난 지원사업에서 요구된 사업계획서 사전 준비
4. 1월부터 진행되는 창업지원자금 사업시행 공고 확인 후 지원
의 순서로 진행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12월 중순 이므로 아이디어가 있다면 빨리 스케치해 보시고 지난 지원사업들을 확인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댓글을 남겨 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회사를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하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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