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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창업정보

8. 나는 스타트업일까? 자영업일까?

by 피터베어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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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트업일까? 자영업일까?
내가 하는 사업이 스타트업인지 자영업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내가 하는 사업이 스타트업인가? 헷갈릴 때가 있죠?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저의 경우도 시작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자영업자인가?'란 질문을 스스로 할 때가 있습니다. 왠지 '스타트업'하면 뭔가 있어 보이고 '자영업자' 하면 조금 자신감이 낮아지는 이상한 기분이 들죠. 그래서 조금 명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우선 두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스타트업 컴퍼니 정의
위키백과에는 스타트업 컴퍼니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자영업의 정의
또한 자영업에 대해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스타트업'이란 단어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단어인데, 위에서 보듯 사전적인 의미는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설립하지 않는 창업 기업'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자영업'은 보다 정확한 의미로 '회사등 법인을 설립하지 않고 스스로 하는 사업'을 의미합니다. 앞서 올린 포스팅 <7. 사업자등록을 해보자 : 사업자의 종류 및 등록 방법>에서 서술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사업자등록 없이 사업을 할 수는 없으니 개인사업자를 칭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도 개인사업자로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2. 그럼 개인사업자로서 '스타트업'과 '자영업'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자영업 : 기존에 존재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창업과 동시에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사업
스타트업 :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사업모델이거나 존재하더라도 혁신적인 변형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

 

  이렇게 나눌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즉, 스타트업은 당장의 수익보다는 미래의 매출과 회사의 성장을 기대하는 사업, 그리고 자영업은 수익이 매우 높지는 않으나 사업의 시작부터 즉시 매출 발생이 가능한 사업이라고 간단히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명확히 이 사업은 스타트업, 저 사업은 자영업이라고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대체적으로 '특허'를 가지고', '새로운 방식' 또는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을 진행해 보겠다고 고군분투를 하고 계시다면 여러분은 분명 '스타트업'을 창업하신 대표님이십니다. 

  저도 16년 정도 월급을 받아오다 창업을 해 보니, 정말 사업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사업을 유지하지 위해 계속 매출을 일으키고, 직원들 급여 챙기고, 세금도 꼬박꼬박 내면서 매년 발전을 시킨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은 사업을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꿈을 위해 이렇게 창업을 하고 어렵게 어렵게 한발 한발 내딛는 것이겠죠.

  점점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표님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예비 창업자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음은 정부지원금으로 창업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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